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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다산칼럼] 금투세 시행,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금투세 유예를 주장하는 측은 현재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어 증시 부양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예정대로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이익이 발생하는 곳에 과세하는 것이 당연하다...

      2024.09.29 17:45

      [다산칼럼] 금투세 시행,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 [월요전망대] 물가 둔화흐름 속 내수 지표 반등했을까

      이번주엔 국내외에서 각국의 실물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지표가 잇따라 공개된다. 통계청은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7월엔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가 전월보다 0.4% 줄었고, 재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

      2024.09.29 17:44

      [월요전망대] 물가 둔화흐름 속 내수 지표 반등했을까
    • [데스크 칼럼] '압력솥'이라 불리는 엔비디아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전 세계 시총의 60%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엔비디아, 테슬라 등 혁신적 기업이 꾸준히 나타난 결과다. 월스트리트와 엔비디아, 테슬라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죽을 만큼 일한다는 것이다.젠슨 황 ...

      2024.09.29 17:44

      [데스크 칼럼] '압력솥'이라 불리는 엔비디아
    • [천자칼럼] '공기를 읽지 못한다'는 이시바의 역전승

      ‘공기를 읽지 못 한다(空氣が讀めない)’는 일본어가 있다. 한마디로 분위기 파악을 못 한다는 의미다. 내일이면 일본의 102대 총리가 될 이시바 시게루도 ‘공기를 못 읽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득실이나 유불리를 따...

      2024.09.29 17:41

      [천자칼럼] '공기를 읽지 못한다'는 이시바의 역전승
    • [시론] 선진국을 구성하는 '마지막 퍼즐'

      거대과학의 두 분야, 즉 ‘빅 사이언스’의 하나는 원자력이고 또 하나는 우주개발이다.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필자에게 거대과학을 연구하게 영감을 준 이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였다. 나카소네 전 총리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거대...

      2024.09.29 17:41

      [시론] 선진국을 구성하는 '마지막 퍼즐'
    • 中 경제, 대규모 부양책에도 '잃어버린 30년' 우려 왜 나오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중국이 대규모 경기와 증시 부양책을 발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만큼 상하이종합지수가 오랜만에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중국 경기와 증시 앞날에 대한 예측기관의 시각은 기대보다 여전히 차갑다.‘9·24 대책&rsq...

      2024.09.29 17:38

      中 경제, 대규모 부양책에도 '잃어버린 30년' 우려 왜 나오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 [MZ 톡톡] '원 히트 원더'의 저주

      예술가는 인고의 시절을 인내한다. 작품이 돈으로 바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을 향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낸다.인내의 결과가 세상의 인정을 받는 건 작가의 영역이 아니다. 전무후무한 걸출한 예술가도 생전에 외면받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동시대 사람들이 세상을 바...

      2024.09.29 17:21

      [MZ 톡톡] '원 히트 원더'의 저주
    • [고승연의 경영오지랖] '성장통'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소셜미디어에서 20~30대 중반의 젊은 세대를 보면, 엄청난 열정과 깊은 고민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이들의 말과 글에는 늘 ‘성장’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현실 세계, 현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업무는 제가 성장하는 데 어떤 ...

      2024.09.29 17:20

      [고승연의 경영오지랖] '성장통'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업 경영 '영생의 길'과 '파국의 길'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경기 침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경제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대비 수익에 대한 회의가 번지고 반도체 고점론이 제기되는 것은 한국 기업에 경영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일이다....

      2024.09.29 17:19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업 경영 '영생의 길'과 '파국의 길'
    •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 모델] 한국 AI, 글로벌 빅3가 되려면

      한국은 인공지능(AI) 전략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절대 2강의 틈바구니에서 AI 분야 주요 3개국(G3) 지위를 차지할 수 있느냐, 10위권 바깥으로 추락할 것인가의 갈림길을 맞이한 것이다.AI 분야는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가 5강...

      2024.09.29 17:18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 모델] 한국 AI, 글로벌 빅3가 되려면
    • [아르떼 칼럼] 인류, 폭염에 대응해 진화할까

      처음 폭염을 만난 것은 1994년 여름이었다. 가건물처럼 지어진 옥탑방에서 자취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잔인한 더위였다. 무작정 긴 노선의 버스를 타고 열대야로 부족했던 잠을 채우거나 책을 읽기도 했다. 그래도 견디기 힘들 땐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을 찾아 나섰다. 그랬던 1...

      2024.09.27 17:44

      [아르떼 칼럼] 인류, 폭염에 대응해 진화할까
    • [천자칼럼] 홈런볼 경매

      스포츠 경매 사상 최고가는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으로 올 8월 2412만달러(약 318억원)에 팔렸다. 1932년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 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의 베이브 루스가 자신이 가리킨 방면으로 홈런을 친 전설적인 ‘예고 홈런&rsqu...

      2024.09.27 17:43

      [천자칼럼] 홈런볼 경매
    • [토요칼럼] 우표의 추억, 우정사업의 미래

      우표를 최근 언제 썼는지 떠올려봤다. 기억을 되짚어보니 20여 년 전 군 복무 시절이 마지막이었다. 지금 40대 이상에게 우표는 필수품이었다. 지금 같은 이메일이나 SNS가 없던 어릴 적에 편지와 엽서가 글을 전하는 주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우표 수집도 대개 즐겼던 ...

      2024.09.27 17:37

      [토요칼럼] 우표의 추억, 우정사업의 미래
    • [취재수첩] 창업하기 무섭다는 창업동아리 학생들

      “스타트업 시장이 안 좋다는 말이 많으니 도전하기 무서워요. 먼저 창업한 선배들도 취업부터 하라고 조언합니다.”최근 한 창업경진대회에서 만난 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생이 꺼낸 말이다. 상을 탄 사업 아이템으로 회사를 차릴지를 묻자 돌아온 답이었다. ...

      2024.09.27 17:35

      [취재수첩] 창업하기 무섭다는 창업동아리 학생들
    • 외교의 힘을 과신한 바이든

      중동 전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폭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특사들은 당사국을 찾아 폭력을 멈추라고 계속 촉구하고 있다.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를 사랑하지만 외교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미국 역사상 이번만큼 중동 외교...

      2024.09.27 17:34

      외교의 힘을 과신한 바이든
    • [이응준의 시선] 샴페인전체주의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핵심을 돌파하는 논객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녀는 1982년 즈음에 쓴 ‘전체주의에 대하여’라는 에세이에서 우선, 역사에서 추출되는 전체주의의 특징들을 지적하는데, 곱씹을 만한 항목들만을 정리하면 ...

      2024.09.26 17:49

      [이응준의 시선] 샴페인전체주의
    • [차장 칼럼] 투자자 주도 정치의 명암

      올 들어 투자자들이 정치 아젠다를 좌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의 내년 시행 여부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인 것이 대표적이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던 2020년만 해도 여야가 시행에 동의했지만,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흐름을 바꿨다....

      2024.09.26 17:48

      [차장 칼럼] 투자자 주도 정치의 명암
    • [취재수첩] 민주당의 우왕좌왕 금투세 행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이냐 유예냐’를 놓고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보가 1400만 개미투자자의 화를 돋우고 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유예에 반대하면 금투세는 3개월 후인 내년 1월 시행된다. 그러나 민주당은 금투세 관련 당론을 언제 정할지조차 결정...

      2024.09.26 17:47

      [취재수첩] 민주당의 우왕좌왕 금투세 행보
    • [시론] ESG 공시 초안, 지속가능한가?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때 운용한 조직 중에 ‘대본영’이 있다. 이곳에서 일본군 엘리트들은 전쟁을 조직하고 전선에 명령을 하달했다. 문제는 이들 엘리트가 전쟁터에서 전쟁을 현실적으로 경험하지 않고, 책으로 이론을 배우고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전쟁을 ...

      2024.09.26 17:46

      [시론] ESG 공시 초안, 지속가능한가?
    • [천자칼럼] 대왕고래 조광료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황금을 찾아 서부로 떠난 사람들의 최종 목적지 캘리포니아는 무법천지나 다를 바 없었다. 1846~1848년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미군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소유권 제도가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았다. 금광은 먼저 도착해 채굴을 시작한 사람이 ...

      2024.09.26 17:43

      [천자칼럼] 대왕고래 조광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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