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초고수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반도체 부품株 '리노공업'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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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초고수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반도체 부품株 '리노공업' 담아](jpg/01.34475833.1-2.jpg)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리노공업이다. HLB, 셀트리온, 삼성SDI, 기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증권가에선 리노공업에 대해 전방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도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증익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리노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3% 증가한 826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390억원으로 예상했다. 북미 신제품 출시 효과와 더불어 연구개발(R&D)용 테스트 소켓 출하 흐름이 양호한 것이 실적 성장의 배경이다.
![[마켓PRO] 초고수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반도체 부품株 '리노공업' 담아](png/01.38117106.1-2.png)
HLB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최근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에 다시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재심사 신청은 지난 5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은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재심사 신청 결과는 연내 나올 예정이다.
![[마켓PRO] 초고수들 '삼전·하이닉스' 팔고 반도체 부품株 '리노공업' 담아](png/01.38117105.1-2.png)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