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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살이 노처녀? 19년 만에 돌아온 '김삼순'의 자신감 [종합]

      '내 이름은 김삼순' 김선아, 정려원이 현대적으로 각색된 감독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하 감독판 김삼순) 기자간담회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선아, 정려원과 연출자인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내 이름은 김삼순'은 종영한 지 19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인생 로맨틱 코미디'로 꼽히는 레전드 명작이다. 2005년 방영 당시, "여자주인공은 예쁘고 가녀리다"란 미(美)적 공식을 깼고, 감정을 속에만 담지 않고 뿜어내는 대사로 50%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전국엔 너도나도 주인공에게 과몰입한 이 땅의 삼순이 호소인이 넘쳐났다.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한 '감독판 김삼순'은 오리지널 16부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8부작으로 축약한다. 그로 인해 곁가지로 뻗은 이야기들이 축소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김삼순과 현진헌의 일과 사랑에 더 집중했다.김선아는 19년 만에 김삼순을 다시 선보이는 것에 대해 "지난해 '가면의 여왕'이라는 작품을 끝내고 재충전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 리마스터링 얘기를 듣고 너무 설렜다"며 "요 며칠 삼순이 공부를 다시 했는데, 다시 봐도 재밌더라. 그래서 이 자리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김선아는 "'김선아=김삼순'이었고, 늘 곁에 있다고 느껴 이렇게 시간이 흐른 줄도 몰랐다"며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작품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 "제가 이 작품을 했을 때, 저도 30대였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 서른살은 뭔가 어른 같았고, 삶이 완성돼 있어야 할 거 같다고 생각

      2024.09.05 17:25
    • 김선아 "2024년 김삼순은 현빈 선택 안할 듯…미성숙해"

      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극 중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김삼순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하 감독판 김삼순) 기자간담회에서 19년 만에 김삼순을 다시 선보이는 것에 대해 "지난해 '가면의 여왕'이라는 작품을 끝내고 재충전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 리마스터링 얘기를 듣고 너무 설렜다"며 "요 며칠 삼순이 공부를 다시 했는데, 다시 봐도 재밌더라. 그래서 이 자리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김선아는 "'김선아=김삼순'이었고, 늘 곁에 있다고 느껴 이렇게 시간이 흐른 줄도 몰랐다"며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작품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일각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러브라인이 현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특히 현빈이 연기한 남자주인공 현진헌의 설정이 지나치게 이기적이라는 것.이에 김선아는 "현진헌은 솔직하지만 미성숙한 부분이 있다"며 "성숙한 입장에서 본다면 어리게 보일 거 같다"고 그를 옹호했다. 그러면서도 "2024년 삼순이는 진헌이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크게 한숨을 쉬며 "글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내 이름은 김삼순'은 종영한 지 19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인생 로맨틱 코미디'로 꼽히는 레전드 명작이다. 2005년 방영 당시, "여자주인공은 예쁘고 가녀리다"란 미(美)적 공식을 깼고, 감정을 속에만 담지 않고 뿜어내는 대사로 50%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전국엔 너도나도 주인공에게

      2024.09.05 17:14
    • 싸이커스 "한계 정면돌파"…'선배' 에이티즈 따라 코첼라도 노린다 [종합]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전 세계를 겨냥해 더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약 6개월 만의 컴백. 민재는 "그간 뜻깊은 일들이 많았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은 절대로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됐다. 덕분에 시너지를 얻어서 경험하며 배운 것들을 다 담아보려고 했다. 기다린 팬분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현우도 "기다려준 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생각하며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 이전보다 성장한 싸이커스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은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무모할지라도 앞으로만 나아갔던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스스로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신보에는 타이틀곡 '위치'를 포함해 '워치 아웃(WATCH OUT)', '백 오프(BACK OFF)', '비터스위트(Bittersweet)', '샌드캐슬(Sandcastle)', '행 어라운드(Hang Around)'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유준은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를 잔뜩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세계관 확장을 보실 수 있어서 몰입감이 있다. 이전 앨범부터 정주행하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고, 세은은 "항상 모든 앨범이 중요하지만 이번은 더 중요한 앨범이라는 마음이 있었다. 곡과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 더 큰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다"고 자

      2024.09.05 17:12
    • 정려원 "첫 미니 진출작 '김삼순'은 동아줄 같은 작품"

      배우 정려원이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정려원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하 감독판 김삼순) 기자간담회에서 "아침드라마로 데뷔하고 시트콤, 단막극, 국군드라마 이런 작품을 해왔는데 미니시리즈를 하고 싶었는데, 계속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며 "'마지막으로 해야지'하고 메이크업도 안하고, 퉁명스럽게 답했는데 처음으로 감독님이 '같이 해줄 의향이 있냐'고 하셨다. 그래서 '저, 할래요' 해서 하게 됐다. 그 후론 꿈같은 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저에겐 감독님이 세상의 빛 같은 존재였고, '내 이름은 김삼순'은 동아줄 같은 작품이다"고 덧붙였다.정려원은 또 "그때의 감성이 요즘 친구들에게 먹힐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요즘 스타일로 편집이 됐다고 해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삼순이가 소개팅을 하고, 노처녀라고 하는 게 29살이었고, 저는 암 선고를 받은 게 24살이다"며 "그걸 다시 보니 귀엽더라.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내 이름은 김삼순'은 종영한 지 19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인생 로맨틱 코미디'로 꼽히는 레전드 명작이다. 2005년 방영 당시, "여자주인공은 예쁘고 가녀리다"란 미(美)적 공식을 깼고, 감정을 속에만 담지 않고 뿜어내는 대사로 50%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전국엔 너도나도 주인공에게 과몰입한 이 땅의 삼순이 호소인이 넘쳐났다.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한 '감독판 김삼순'은 오리지널 16부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2024.09.05 17:05
    • 이정재·임세령, 10년째 열애 중…고소영·장동건 부부와 한자리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패션 디자이너 에바 차우는 4일 인스타그램에 "지난밤"이라면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이민호, 이수혁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특히 공개 열애 중인 이정재, 임세령 부회장은 나란히 자리 하지 않았지만, 함께 지인 모임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이민호의 손을 꼭 잡고 있고, 임세령 부회장은 이수혁 옆에 앉았다.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연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식적인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당당한 공개 연애를 즐겼다.이정재가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흥행 이후 2021년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을 때도 함께했을 뿐 아니라 2022년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 9월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임세령 부회장은 파트너로 함께했다.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행사에도 동반 참석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15:51
    • 귀여운 트와이스 막내서 '성숙 쯔위'로…기부 약속까지 '핫 데뷔' [종합]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데뷔 10년 차에 솔로로 새 출발에 나섰다. 팀 내 막내로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던 그는 성숙한 변신을 예고했다.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나연·지효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10년 차에 내디디는 새로운 걸음이다.쯔위는 "다른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음악과 무대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함에서 (솔로 준비가) 시작했다. '이제 진짜 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겼다. 감사하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어 단어 'about'과 '쯔위(TZUYU)'를 합성한 것으로 뜻 그대로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비투비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pH-1과 함께한 '레이지 베이비(Lazy Baby)'와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쯔위가 단독 작사한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쯔위는 앨범에 관해 설명하며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내 강아지도 재킷 촬영에 함께 해줬다. 최대한 내 모든 걸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밝혔다.특히 단독 작사한 곡도 실렸다고 강조했다. 쯔위는 "팬분들께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독 작사도 맡았다"면서 "나만의 첫 앨범이다 보니 작사하면 의미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타이틀곡 '런 어

      2024.09.05 15:29
    • 트와이스 쯔위 "첫 단독 작사한 곡, 저작권료 받으면 기부"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한 곡의 저작권료를 기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첫 솔로 앨범에 쯔위는 단독 작사한 곡 '플라이(Fly)'를 수록했다. 그는 "나만의 첫 앨범이다 보니 작사를 하면 의미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내 이야기를 팬들에게 나누고 싶어서 작사에 도전해 봤다"고 말했다.이어 작업 과정을 떠올리며 "처음 시작할 때는 한국어로 풀기가 쉽진 않았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검색하면서 차근차근 잘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특히 단독 작사한 곡으로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 쯔위는 "기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저작권료로 무엇을 할 지)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 지금 막 생각해 봤다. 이 곡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이 곡이 건강한 위로가 되었다면 저작권료로 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기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어바웃쯔'는 오는 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5 14:53
    • 키이스트 예능 제작 진출, '슈돌' 강봉규 PD 손잡았다

      키이스트의 첫 제작 ENA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 오는 9월 첫 선을 보인다.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는 지난 4월 예능 제작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기획 제작한 강봉규 PD를 영입했다. 관찰 예능 불패의 신화를 이어온 ‘강봉규 사단’인 강봉규 PD, 백순영 작가의 첫 키이스트 제작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국내 방송 채널로는 ENA에 편성됐다. 편성 전부터 높은 관심과 입소문의 결과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까지 OTT 편성이 확정되어 첫 방송 전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프로그램 MC로는 ‘도장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참여한다. 현실부부의 케미와 함께 도연우, 도하영 두 아이의 인생 첫 도전을 지켜보며 걱정하는 현실부모로서의 모습도 매력적인 시청 포인트 중 하나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자녀 도연우, 도하영 남매 외에도 문메이슨 3형제의 귀여운 동생 육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콘 ‘추블리’ 추사랑, 추사랑 절친 유토의 우정기 등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출연진 라인업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키이스트는 2024년 ENA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 중이며, 드라마 제작과 연계된 OST

      2024.09.05 14:48
    • '장근석 아들' 문메이슨, 폭풍성장…"전교 1등, 의대 지망"

      영화 '아기와 나'(2008)에서 장근석의 아들 역으로 열연했던 '국민 아기' 문메이슨이 10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고등학생이 된 문메이슨이 동생들과 함께 등장한다. 문메이슨은 영화 ‘아기와 나’로 데뷔해 큰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국 랜선 이모-삼촌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동생 둘째 메이빈, 셋째 메이든과 함께 ‘슨빈든’ 3형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슨 3형제의 캐나다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약 8년 전부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훌쩍 자라 있었다.특히 스타의 삶을 뒤로 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는 메이슨은 현재 의대 지망을 꿈꾸는 전교 1등 고등학생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메이슨뿐만 아니라 그의 두 동생 메이빈과 메이든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다정한 성격으로 가족들에게 항상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이빈과 춤에 재능이 많아 K-팝에 큰 관심을 보이며 꿈을 키워가는 메이든까지, 개성 넘치는 3형제였다. 놀라운 변화는 이들에게 막내 여동생 메이린이 생겼다는 것. 2021년에 태어난 메이린은 큰오빠인 메이슨과는 무려 14살 차이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전언.웃는 모습이 메이슨의 어린 시절과 꼭 닮은 메이린은 밝고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메이빈은 메이린에 대해 “너무 귀여워서 다 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9.05 14:42
    • '솔로 데뷔' 쯔위 "트와이스 멤버들·박진영 PD 응원 든든"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나연·지효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10년 차에 내디디는 새로운 걸음이다.쯔위는 "멤버들한테 솔로 앨범을 한다고 얘기했을 때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 나연,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제가 옆에서 활동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언니들이 같이 모니터를 하면서 의견을 내줬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멤버들도 언급하며 "나한테 와서 어려운 게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달라고 해서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고, 고마웠다.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촬영 내내 현장에 직접 와서 응원해 줬다. 간식차, 커피차도 보내주고 같이 단체 스케줄을 할 때 계속 내 춤과 노래를 따라해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JYP 수장' 박진영으로부터는 어떤 응원을 들었는지 묻자 "이번 솔로 데뷔도 박진영 PD님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 타이틀곡은 직접 작사를 맡아주셨다.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내게 꼭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 감사했다"고 답했다.앨범명 '어바웃쯔'는 영어 단어 'about'과 '쯔위(TZUYU)'를 합성한 것으로 뜻 그대로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비투비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pH-1과 함께한 '레이지 베이비(Lazy Baby)'와 '

      2024.09.05 14:32
    • 트와이스 쯔위 "솔로로 첫 인사, 제 모든 것 보여드릴 것"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데뷔 10년 차에 솔로로 나서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나연·지효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10년 차에 내디디는 새로운 걸음이다.쯔위는 "솔로로 처음 인사드리게 됐다.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앨범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내 강아지도 재킷 촬영에 함께 해줬다. 최대한 내 모든 걸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이어 "특히 팬분들께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독 작사도 맡았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앨범명 '어바웃쯔'는 영어 단어 'about'과 '쯔위(TZUYU)'를 합성한 것으로 뜻 그대로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비투비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pH-1과 함께한 '레이지 베이비(Lazy Baby)'와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쯔위가 단독 작사한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어바웃쯔'는 오는 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5 14:22
    • '성범죄 피소' 태일, NCT 떠난 후 SNS·유튜브 비공개 전환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후 그룹 NCT에서 방출된 태일이 온라인에서도 흔적을 감췄다.태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지난해 5월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역시 모두 사라졌다. 해당 채널에는 태일이 다른 노래를 커버한 영상이 게재돼 왔는데, 논란 이후 삭제 혹은 비공개 처리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내고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태일은 2016년 NCT 메인보컬로 데뷔해 유닛그룹 NCT 127, NCT U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그렇지만 지난달 NCT 127 정규 6집 '워크'를 발매하고,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데뷔 8주년 팬미팅에도 참석하는 등 활동을 재개한 모습을 보였다.태일의 성범죄 피소 소식에 멤버들도 선긋기에 나섰다. SM 측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고 난 뒤, NCT 멤버 전원은 태일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언팔로우했다.한편 태일의 성범죄와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태일을 성범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인 서울 방배경찰서는 방출 소식이 알려진 직후 불거진 미성년 동성 성범죄 의혹에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14:11
    • 새신랑 김동욱과 제이환 박지환 말고 또 있다…'강매강' 매력 발산 어땠길래 [종합]

      '강매강' 출연진이 돈독한 팀워크로 웃음을 예고했다.5일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동욱, 서현우, 박지환, 박세완, 이승우와 안종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강매강'은 '전국 최저 실적' 강력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한다는 코미디 수사 드라마마다. 잠입 수사 현장을 망쳐버린 오합지졸 멤버들 덕분에 반장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으로 좌천되고, 사무실마저 망한 어린이집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반장이 부임하면서 뭔가 일이 풀리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낸다.'강매강'은 김동욱을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력을 모두 탑재한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김동욱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초엘리트 반장 동방우빈 역을 맡았다.동방유빈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반장이다. 명석한 두뇌, 화려한 경력,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을 지녔다.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키는 괴짜 수사 천재로 강력반 못지않은 맑은 눈의 광인 포스를 내뿜으며 실적은 전국 꼴찌이지만, 매력만큼은 전 세계 1등인 오합지졸 강력반을 최강의 원-팀으로 끌어나간다.박지환이 맡은 무중력은 송원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이자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다. 수사는 감과 주먹으로 한다는 말과 달리 '똥촉' 베테랑이다. 과거 K.O의 사나이로 불렸던 금메달리스트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불같은 핵

      2024.09.05 12:19
    • 김동욱, 결혼 후 달라진 가장의 책임감 "절실함 더 커져"

      '강매강' 김동욱이 결혼 후 달라진 작품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배우 김동욱은 5일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뭔가 달라졌다기보단 절실함이 조금 더 커진 거 같다"고 말했다.김동욱은 이날 "본래 F성향인데, '강매강'을 찍는 동안 T가 된 거 같다"며 "결혼 후 그렇게 된 거 같기도 하다"면서 달라진 성향을 전했다. 김동욱은 "결혼 후 보다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해졌다"며 "현실적인 걸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강매강'은 '전국 최저 실적' 강력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를 당한다는 코미디 수사 드라마마다. 잠입 수사 현장을 망쳐버린 오합지졸 멤버들 덕분에 반장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으로 좌천되고, 사무실마저 망한 어린이집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반장이 부임하면서 뭔가 일이 풀리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낸다.'강매강'은 김동욱을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력을 모두 탑재한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김동욱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동방유빈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반장이다. 명석한 두뇌, 화려한 경력,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을 지녔다.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키는 괴짜 수사 천재로 강력반 못지않은 맑은 눈의 광인 포스를 내뿜으며 실적은 전국 꼴찌이지만, 매력만큼은 전 세

      2024.09.05 12:07
    • '6세대 아이돌 제이환' 박지환 "'강매강'에서도 내가 센터…페로몬 흘러나와"

      '강매강' 박지환이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배우 박지환은 5일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에서 "저의 매력은 타고났다"며 "지나가면 10대부터 할머니까지 저를 쳐다본다"고 막강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박지환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아이돌 '부캐' 제이환을 연기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라는 타이틀의 '강매강'에서 박지환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박지환은 "저에겐 페로몬이 나온다"며 "타고났다"고 자평했다. 이어 "저만의 향으로 제압하는 거라 제가 왜 매력 있는지 말할 수 없다"며 "스컹크도 아닌데 그런 게 흘러나온다"고 전했다.이어 "촬영하면서도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장면들이 저희 시리즈 안에서 자연스럽게 재밌는 얘기로 통한다"며 "저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타고난 감각이나 매력이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강매강'은 '전국 최저 실적' 강력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한다는 코미디 수사 드라마마다. 잠입 수사 현장을 망쳐버린 오합지졸 멤버들 덕분에 반장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으로 좌천되고, 사무실마저 망한 어린이집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반장이 부임하면서 뭔가 일이 풀리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낸다.'강매강'은 김동욱을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력을 모두 탑재한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박지환이 맡은 무중력은 송원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이자

      2024.09.05 12:02
    • 방탄소년단 진, 스태프 110명에게 통 큰 플렉스…"괜히 '월클'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함께 촬영한 스태프를 위해 아낌없는 플렉스(FLEX)를 했다.5일 스튜디오모닥 측은 공식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스타 진 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쏜 오징어"라며 진이 직접 전달한 선물을 공개했다.모닥 측은 "촬영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준 덕분에 마지막 날 모두가 훈훈해졌다"며 "이 미담을 널리 널리 퍼트린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에 대해 "촬영 내내 제작진들도 신경 써주시고, 너무너무 열심히 해 '괜히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를 느꼈다"며 "진 님의 은혜에 대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희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대환장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 콘텐츠다. 진은 지예은과 함께 직원으로 채용됐다. 지난 촬영 동안 진은 특별한 청춘 민박집의 직원이 돼 개성 넘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춘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환장기안장'은 2025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11:17
    • '화보장인' 윤현민, 달달한 미소에 녹겠네

      배우 윤현민의 스윗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5일, 윤현민이 참여한 매거진 '싱글즈' 9월 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싱글즈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위아 싱글즈(WE ARE SINGLES)'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스스로 빛을 내며 살아가는 9인의 셀럽이 참여한 특집 화보다.먼저, 싱글즈 화보 비하인드 속 윤현민은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핑크 컬러의 자켓을 입고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니트 차림으로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윤현민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다양한 표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이날 촬영 현장에서 윤현민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화보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은 매 컷마다 다채로운 느낌을 만들어내 모든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최근 체중 감량 후 촬영한 프로필을 공개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임을 입증한 윤현민의 더 어려진 외모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윤현민이 참여한 화보는 싱글즈 9월 호와 싱글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11:03
    • 태민·비비지·이승기 소속사 유튜브 털렸다…"해결 방법 강구" [공식]

      빅플래닛메이드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당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5일 "금일 새벽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됐음을 인지했다"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유튜브 측과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티스트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가수 태민, VIVIZ,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등이 소속됐다. 최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도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금일(5일) 새벽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되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유튜브 측과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아티스트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10:05
    • 안중근으로 분한 현빈…우민호 신작 '하얼빈' 12월 개봉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분해 극장가로 돌아온다. 우민호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하얼빈'을 통해서다. CJ ENM은 5일 "매 작품 한 시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예리한 연출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을 12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12월 개봉 소식과 함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으로 분한 현빈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됐다. 지금까지 현빈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포스터에 담겼다.예고편에는 우민호 감독이 써내려 간 안중근의 독백 대사로 채워졌다.“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고 했습니다. 죽은 동지들의 참담한 비명이 귓가를 맴돌고 눈앞을 떠돌았습니다. 그 순간에 깨달았습니다. 나는 죽은 동지들의 목숨을 대신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알았습니다. 대한 제국을 유린하는 일본 늑대의 우두머리, 늙은 늑대를 반드시 죽여 없애자고.”  현빈의 힘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진행 되는 1분여간의 예고편에는 독립군의 참상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독립군의 여정이 펼쳐져 또 한편의 '필수관람' 영화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얼빈'은 국내 개봉 이전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8일(현지시각) 저녁 로이 톰슨 홀에서 진행 되는 '하얼빈' 월드 프리미어에는 현빈,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해 전세계 영화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일제강점기 소

      2024.09.05 09:57
    • '여배우' 푸바오가 일으킨 '이변'…'안녕, 할부지' 박스오피스 1위

      푸바오가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영화 '안녕, 할부지'를 통해서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 관객수 3만 9558명을 들였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중국 귀환 일이 결정된 순간부터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향하기까지 3개월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장르임에도 불구,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같은 흥행 기록은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프닝 스코어 8607명), '워낭소리'(오프닝 스코어 1091명)의 개봉일 관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를 기대케 한다.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은 '안녕, 할부지'의 흥행 기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개봉을 앞둔 '베테랑2'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로부터 후한 평점을 받고 있다.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평점(4일 15시 기준)은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를 기록했다.한편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2만 1788명을 모아 '안녕, 할부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개봉 3주차까지 1위를 달리던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 8785명으로 3위로 하락했다. '파일럿'은 1만 1676명으로 4위,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1만 1163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9.05 09:35
    • 장윤정 아들 영재였네…美 '존스홉킨스 프로젝트' 합격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 3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근황이 공개된다.7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첫 방송된다.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이 MC를 맡고, 이들의 자녀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도 출연자로 함께한다.이날 방송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약 3년 만에 TV로 랜선 이모, 삼촌들과 만나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연우와 하영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했다.이어진 근황 소개에서 연우는 현재 갖고 있는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연우는 “사춘기가 오면 엄마가 갱년기”라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이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 가운데, 연우가 엄마의 갱년기를 걱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하영이는 최근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에게 결혼하자고 하는 친구가 있다”는 하영이의 말에 MC 도경완은 순간 얼굴이 굳는다. 연우 역시 “오빠로서 네 나이대에 그렇게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동생의 연애 이야기에 불만을 표했다는 전언이다.연우와 하영이는 ‘내생활’을 통해 둘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에 도전한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하며 생애 첫 미국 학교생활에 도전하면서

      2024.09.05 09:33
    • 홍종현, 이세영 향한 순애보 눈빛 '포착'

      배우 홍종현의 멜로 눈빛이 공개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홍종현이 이번에는 순애보를 간직한 순정남으로 돌아왔다. 그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오직 홍(이세영 분)만을 바라보는 민준으로 분해 언제 어디서나 홍의 곁을 지켜 한결 같은 사랑의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가 등장한 후, 민준은 홍과의 잔잔했던 연애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스토리의 재미를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처음 공개된 스틸에서도 민준의 이러한 애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홍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 하나에서도 깊이를 짐작할 수 없는 사랑이 느껴져 홍종현이 민준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준비했을 지 짐작하게 한다.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5 09:17
    • '나는 솔로' 첫 데이트 후 박살난 '러브라인'?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의 러브라인이 첫 데이트 후 ‘대혼돈’에 봉착했다.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후 마음이 송두리째 바뀐 ‘솔로나라 22번지’ 돌싱남녀의 이야기가 숨가쁘게 펼쳐졌다.앞서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를 택했던 영숙은 뒤늦게 영수와의 종교 차이를 인지하게 돼 데이트 초반부터 걱정에 빠졌다. 이를 모르는 영수는 졸음방지용 사탕 등 각종 데이트 준비물부터 해변도로 드라이브 코스까지 준비해 영숙에게 직진했다. 또한 영수는 식당에 도착한 뒤에도 영숙이 잠시 화장실을 가자, 1분도 못 기다리고 화장실 앞으로 영숙을 마중나갔다. 이후로도 그는 “시간이 지나가는 게 싫다”, “커플이 되면 왔던 데 다시 오던데”라고 어필했으며, “(12세 나이 차이도) 오케이 한다면 직진할 생각”이라고 선언했다. 영숙은 “아직 첫날이다. 여기서 후회를 남기고 가진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에둘러 영수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보이는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같은 시각, ‘0표남’ 영식-영철-상철은 단체로 ‘고독정식’을 먹었다. 식사 중 영식은 정숙에게 선택받지 못한 속상함을 토로하면서 “왜 배신감이 드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반면 영철은 “여자한테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되냐”고 상철에게 연애상담을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전 바보다. 한번 꽂히면 그분 외에는 잘 못 본다”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순자와 ‘횟

      2024.09.05 09:02
    • 티아이오티(TIOT), '2024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선정…성장세 입증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최종 드림루키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4일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은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가 '2024 드림콘서트'의 드림루키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9일 개최된다.티아이오티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투표에서 최종 드림루키로 선정됐다. 티아이오티는 마지막 3차 투표에 오른 총 9개 팀 가운데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는 신인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특히 티아이오티는 드림루키로 '드림콘서트' 본 무대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티아이오티는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TIOT 데뷔 콘서트 'Kick-START(킥-스타트)',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TIOT 팬 콘서트 'TIOT IS LOVING TAIPEI (티아이오티 이즈 러빙 타이베이)' 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한편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티아이오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만날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4 18:29
    • HK영상|홍이삭 "10년 후? 포장되지 않은 가수이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가수 홍이삭이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홍이삭은 남성보컬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8
    • HK영상|장영란 "유튜브 시작 후 자신감 생겨"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방송인 장영란이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장영란은 연예인유튜버(여)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8
    • HK영상|김민규 "짝사랑 아닌 이루어지는 역할 원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배우 김민규가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김민규는 남자배우(신인)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7
    • HK영상|천우희 "20년 후에도 기대되는 배우였으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배우 천우희가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천우희는 여자배우(OTT)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7
    • HK영상|'숏박스' 조진세-엄지윤-김원훈, '즉석 3행시에 당황'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방송인 조진세, 엄지윤, 김원훈이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김원훈은 개그맨 부문을, '숏박스' 조진세, 엄지윤, 김원훈은 유튜브코미디채널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7
    • HK영상|장도연 "나 장도연은 그냥 장도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방송인 장도연이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장도연은 예능인(여)과 웹예능MC(여)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4.09.0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