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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나은 후드 어디꺼죠?"…워너비 스타일링, 시선 집중

      배우 손나은이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손나은은 JTBC 주말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가족과 회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열혈 캐릭터 변미래 역으로 분해 일상 속 희로애락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극중 손나은이 집과 회사를 오가며 선보이는 '온앤오프'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수하면서도 자꾸만 눈길이 가는 '꾸안꾸' 데일리 룩은 매회 보는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2030 직장 여성들의 '추구미' 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손나은은 출근 후 열정 모드일 땐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한껏 살린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변주임 룩'을 탄생시켰다. 색감을 최소화한 무채색의 니트, 카디건, 오버사이즈 재킷 등을 다양한 데님 팬츠와 매치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높인 '직장인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옷차림)'의 정석을 보여줬다. 손나은 표 비즈니스 캐주얼룩은 미래를 현실에 두 발 착 붙인 캐릭터로 사실감을 부여했다.친근한 캐릭터 구현을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출퇴근 의상을 물어보고, 일상 속 직장인들의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했다는 손나은. 그 결과 내·외근을 반복하는 미래의 직업적 특성에 맞춘 수납력 좋은 빅 백,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직접 스타일링하면서 한 끗 디테일이 살아있는 현실감 넘치는 출근룩을 완성했다는 후문.퇴근 후 변미래의 다양한 홈웨어도 눈에 띈다. 손나은은 핑크, 민트, 그린 등 통통 튀는 색감의 스웨트셔츠, 후디, 트레이닝팬츠를 착용하고 안경을 쓰거나 느슨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미래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2024.09.09 15:39
    •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역대급 앨범 참여도, 자전적 이야기 담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약 5개월 만의 컴백. 성호는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컴백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앨범은 저번 앨범과 일본 데뷔 활동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작업했지만 멤버들의 참여도는 역대급으로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런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앨범명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의미한다.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운학을 비롯해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보이넥스트도어는 19.99세의 치열한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앨범에 담아냈다.특히 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도가 눈에 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를 비롯해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 미'까지 총 5개 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해 청춘의 생활감을 녹여냈다.이한은 "작사, 작곡 참여도가 높아진 점도 있지만 진짜 우리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역대급 참여도라고 말하고 싶다. 예전엔 무언가를 상상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냈다"고 설명했다.태산은 "19.99세를 겪은 분들이라면 이번 앨범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명재현은 "우린 생활감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최대한 살리려고 한다. '나이스 가이'는 멋있는 곡이지만 '서울 전체가 다 내 거

      2024.09.09 15:30
    • "미국 오가며 신혼 생활"…최윤소, 극비리 결혼

      배우 최윤소가 결혼했다.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9일 "최윤소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윤소의 남편은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시크릿가든',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tvN '마에스트라'에서 활약했다. 최윤소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배우로 활약을 예고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9 15:11
    • 허영지, 강호동·전현무 한솥밥…SM C&C 전속계약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하였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Day&Night'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선보여, 수 많은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선사해 온 것.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해 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역을 맡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가수, 배우,

      2024.09.09 14:54
    • "두피에 화상 입어 고름이"…'나는솔로' 이번엔 땡볕 촬영 논란

      '나는솔로'가 이번엔 땡볕 장시간 촬영으로 출연자들이 화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ENA·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22기 순자(가명)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틀째 1:1 데이트 자기소개 촬영으로 거의 반나절을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을 입어 고름이 찼다. 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 화상자국이 올라온 걸 이제 알았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함께 촬영한 22기 영자도 "진짜 그날 저녁에 우리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라며 순자의 글과 게시물에 동조했다. 상철도 "난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며 "깜짝 놀랐다"고 댓글을 달았다.다만 논란이 커지자 순자는 해당 글 내용을 삭제하고 "의도와 달리 기사화돼 제작진에게 죄송하다"며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하지만 그런데도 '나는솔로'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무리하게 강행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비연예인이라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출연자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논란이 불거진 촬영분은 22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장면으로 파악된다. 당시 일부 여성 출연자들은 강한 햇빛을 피하고자 우산을 쓰거나 손으로 햇빛을 가렸다. 이후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자기소개 이후 출연진들의 1:1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는데, 이때 일부 출연진의 팔과 다리, 목과 얼굴 등에서 화상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나는솔로'는 앞서 연출자이자 제작사 대표인 남규홍

      2024.09.09 13:37
    • 홍지윤, 안동 밝힌 비타민 에너지…역사에 스며든 '바비인형'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사(史)적인 여행을 통해 역사에 푹 빠졌다.홍지윤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주 史적인 여행'에 출연해 박미선, 심용환과 함께 경상북도 안동의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박미선은 "역사 이야기도 할 수 있는 트렌디한 분"이라고 소개했고, 심용환은 '바비 인형'을 연호하며 홍지윤을 반겼다. 홍지윤은 "안동 여행은 사적으로 처음"이라면서 프로그램 제목을 활용한 소개로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박미선과는 같은 도시에 살고, 딸과 동갑이라는 점에서 모녀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홍지윤은 도산서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역사 이야기에 스며들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한 홍지윤은 퇴계 이황에 대해 "인간적이면서 깨우치신 분 같다. 로맨티스트 같은 멋진 삶을 사셨다"고 말했고, 도산서원의 풍경을 본 뒤에는 '춘향가'의 '백백홍홍난만중'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풍경을 가진 맹개마을에 도착한 홍지윤은 "이런 배경이 낯설지 않다. 국악을 했을 때 방학이면 이런 곳에 왔었다"고 말했고, 경치와 어울리는 판소리를 즉석에서 부르며 흥을 높였다. 또한 식당에서는 소박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선비밥상'을 먹으면서는 담백한 맛 표현으로 이해를 도왔다.홍지윤은 태사묘, 이상룡 생가 등 안동 역사를 관통하는 명소들을 돌아보며 역사에 푹 빠져들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이 탄생한 만휴정에서는 "합시다, 러브"를 외쳤고, &

      2024.09.09 13:32
    • 이영지, 지코 이어 '더 시즌즈' MC 맡는다…역대 최연소

      가수 이영지가 지코의 배턴을 이어 받아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최연소 MC로 낙점됐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 왔다. KBS는 앞서 지난 6일 '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방송에서 다음 시즌 MC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영지가 맡은 이번 시즌의 타이틀은 과연 무엇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지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발매한 EP 앨범 '16 판타지(16 Fantasy)'의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을 통해 음악방송 1위 6관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 석권 및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증명한 바 있다. 타고난 센스와 입담으로 '대중 픽'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기도 한 이영지는 이번 '더 시즌즈' MC 도전을 통해 특유의 유쾌함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의 진중함까지 더해 가요계 대선배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신인까지 다양한 이들과 새로운 '케미'를 이뤄낼 예정이다. 이영지의 '더 시즌즈'는 오는 27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9 13:28
    • 독립영화계 아이콘 현우석, JIFF부터 JIMFF까지 '반짝반짝'

      신예 현우석이 독립영화계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했다.현우석은 지난 5일 개막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서 선을 보인 영화 ‘너와 나의 5분’에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립영화계에 샛별로 떠올랐다.현우석이 출연한 영화 ‘너와 나의 5분’은 2001년, 대구로 전학 온 경환(심현서 분)이 옆자리에 앉은 반장 재민(현우석 분)도 일본 음악을 듣는 것을 알게 되자 급속도로 친해지고, 두 친구가 서로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우석은 교실 구석 자리에 앉아 J-POP을 즐겨 듣는 반장 재민 역을 맡아 음악을 매개로 전학 온 경환과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지만, 어느 날 자신에게 비밀을 털어놓은 경환을 차갑게 대하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영화를 통해 현우석은 상영 후 관객들과 대화 시간에서 관객들의 심도 깊은 질문에 능숙하게 답하며 “큰 화면으로 제가 출연하는 영화를 보는 건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인 것 같다. 관객분들께서 저희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떨렸는데,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크다.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이 있는 영화와 음악은 서로 비슷한 것 같다. 이게 우리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인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 촬영했던 만큼 관객분들에게 저희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간 현우석은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돌핀’ 등 작품성 있는 영화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보건교사 안은영’, ‘라이브온’, &l

      2024.09.09 13:00
    • 푸바오, 글로벌 무비스타 등극 예감…'안녕, 할부지' 해외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9일 에이컴즈 등에 따르면 영화 '안녕, 할부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개봉이 확정됐다. 9월 26일 싱가포르, 10월 11일 베트남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홍콩, 마카오, CIS/발틱 등 연이은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와 같은 해외 개봉 소식은 국민 판다로 불리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글로벌 무비 스타 등극을 예고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9일 오전 7시 기준, '안녕, 할부지'는 누적 관객 수 15만 1210명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은 40~50만명이다.이 영화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개봉 1주 차 누적 관객 6만 8848명), '워낭소리'(개봉 1주 차 누적 관객 7020명)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라 이번 추석 연휴 '안녕, 할부지'의 흥행이 기대가 되는 지점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9.09 11:31
    • 이정, P&B엔터와 전속계약…음악·연기 폭넓은 활동 예고

      가수 이정이 P&B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도약을 알렸다.9일 P&B엔터테인먼트는 "이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음반 활동부터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이정과 한 식구가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정은 2002년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다신', '한숨만', '날 울리지 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를 견고히 했다.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MBC '논스톱5', KBS2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하며 특색있는 연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이정은 앞으로 P&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P&B엔터테인먼트에는 박지빈, 황성빈, 오수혜 등 신예 배우가 대거 소속돼 있으며, 공연 기획 등을 주관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자회사로 가수&음반팀의 플랜비엔터테인먼트, 행사팀의 더블비엔터테인먼트가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9 10:24
    • 푸바오와 맞대결서 '에이리언' 승리…'베테랑2' 예매율 65%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최강자로 거듭났다. 이 영화는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4만 36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83만 2487명이다.'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국내에서 4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며 북미에서 흥행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8일까지 북미 누적 흥행 수익 9719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3억 1439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2위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이야기를 다룬 '안녕 할부지'가 차지했다. 같은 날 3만 1160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5만 1209명이다.배우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2만 745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2만8330명이다.'에이리언: 로물루스'기 빈집 털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한국 영화 텐트폴로 꼽히는 '베테랑2' 판세를 엎을 예정이다.13일 개봉하는 이 영화의 예매율은 이날 오전 65.3%를 기록했다. 믿고 보는 황정민에 핫한 스타 정해인까지 가세했다.9년 전 개봉된 이 시리즈의 전작은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추석 대목 시즌에 맞춰 개봉하는 '베테랑2'가 전작의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9.09 09:33
    • 한국어 떼창 나왔다…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대성황

      그룹 세븐틴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음악으로 관객 대통합을 이뤘다.세븐틴은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의 마지막 출연자로 공연을 펼쳤다.약 90분 동안 19곡의 무대를 몰아치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12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손오공'과 '돈키호테' 등 초반부터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달링(Darl+ing)',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등 이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부터 '박수', '마에스트로(MAESTRO)', '핫(HOT)' 등 웅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시간이 흐를수록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세븐틴은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등 고유 유닛 곡을 비롯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해야지(Feat. 이영지)'와 믹스 유닛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치어스(CHEERS)' 등 다양한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세븐틴은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춰 한층 역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줬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관객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공연 장인'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영어 노래는 물론, 한국어 가사도 따라부르며 열렬하게 호응했다. 세븐틴의 이름을 연호하고 멤버들의 지휘에 맞춰 점프를 하기도 했다. 객석에서는 공식 응원봉을 비롯해 멤

      2024.09.09 09:32
    • 제니, 솔로 컴백 본격 시동…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솔로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측에 따르면, 제니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으로, 긴 시간 제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해 온 제니이기에 이번 솔로 컴백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4월 솔로곡 ‘SOLO’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억 뷰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 7월엔 스태프 면전에 담배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퍼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당시 영국 BBC는 제니가 실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한국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사과했다"면서 "한국은 연예인에게 엄격한 도덕과 행동 기준을 적용하며, 어떤 실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2024.09.09 08:24
    • '삼시세끼' 먹는 임영웅, 놓칠 수 없지

      가수 임영웅의 '삼시세끼'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6일 tvN '삼시세끼 라이트' 측은 한솥밥을 먹은 지 어언 10년 차가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오붓한 시간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을 맞아 농촌, 산촌, 어촌의 매력을 모두 담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어촌부터 공기 맑은 산촌까지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차승원, 유해진의 평온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김치 숙성도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차셰프 차승원과 삼시세끼 하우스의 아궁이를 책임지는 유해진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내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것을 자연스레 챙겨주고 귀엽게 윙크를 주고받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이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달라진 삼시세끼 하우스의 풍경 또한 눈길을 끈다. 작은 손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은 차승원은 어느 때보다 든든한 식탁으로 큰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차승원의 영원한 밥친구 유해진도 10년간 갈고닦은 능력치를 마음껏 발휘하며 ‘삼시세끼’ 공인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해 두 사람의 여름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그런가 하면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을 함께 할 새 손님들도 예고됐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 무색하게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제 역

      2024.09.06 18:15
    • "블랙핑크 로제·전소미 응원"…'테디 걸그룹' 미야오, 화려한 데뷔 [종합]

      '더블랙레이블' 첫 걸그룹 미야오(MEOVV)가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가원은 "오래 꿈꿔 온 데뷔 무대에 서서 기쁘다. 그동안 응원해 주고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멤버 모두가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미야오로서 준비한 것들을 전부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엘라는 "오늘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미야오라는 그룹이 모든 분께 좋은 그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팀명 미야오에 관해 안나는 "멋지고 파워풀한 음악을 보여드릴 건데 한편으로는 귀엽고 순한 면도 있다. 시크하지만 어쩔 땐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팀 이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엘라는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고,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이 내놓는 첫 걸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의 음악을 프로듀싱했던 테디(TEDDY)가 멤버 선발부터 제작까지 총괄로서 선보이는 팀이라 결성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았다.데뷔를 앞두고 테디 프로듀서 및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어떤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가원은 "테디 프로듀서님께서는 어떤 한 조언보다는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소한 것까지 항상 신경 써 주신다. 모든 디테일을 함께 상의하고 결정해 주시는 부분에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난다"고 답했다.이어 "대화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이 복합적으로 저희에게 큰 원동력이 된다. 가

      2024.09.06 16:48
    • 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N.EX.T·전인권·싸이·이승환 등 '총출동'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의 진수로 현장의 열기를 배가한다.특히 밴드는 물론,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의기투합한 선후배 가수들이 본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다채로운 라인업과 음악 스펙트럼이 MZ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든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이 남긴 어록에 따라 진지하고 슬픈

      2024.09.06 14:02
    • 장윤정부터 추성훈까지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 아이들 허락받고 시작" [종합]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진이 "아이들의 허락을 받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새로운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ENA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더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인 강봉규 PD, 유창섭 PD와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 박정철이 참석했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카메라로 촬영, 스튜디오에서 이를 부모들에게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찰떡궁합' 입담이 검증된 결혼 12년차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과 딸, 도연우와 도연우 외에 캐나다에 거주 중인 문메이슨 4남매, 원조 '국민 베이비' 추성훈 딸 추사랑, 초등학교에 입학한 배우 박정철의 딸 박다인 등이 출연한다.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앞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기획하고 론칭, 연출한 인물이다. 강 PD는 "여러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의 생애 첫 도전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부모님들이 잘 몰랐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서로의 소통을 더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유창섭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10년 동안 이끈 제작진의 노하우를 담아 주말 예능에 도전장을 내게 됐다"며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대에 어울리는 콘텐츠가 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장윤정의 아이를 양육하고, 장윤정 씨의 보조 MC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도경완은 "KBS 퇴사 이후 비빌 곳

      2024.09.06 12:05
    • 장윤정 "도경완 씨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도경완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더포럼에서 진행된 ENA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정의 아이를 양육하고, 장윤정 씨의 보조 MC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도경완은 "KBS 퇴사 이후 비빌 곳이 없었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서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장윤정은 "도경완 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카메라로 촬영, 스튜디오에서 이를 부모들에게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찰떡궁합' 입담이 검증된 결혼 12년 차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도경완은 "자랑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엄마를 닮아 방송에 탁월해 우려가 없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 단위로, 하루 단위로 바뀌더라"라며 "촬영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장윤정은 "어릴 때 아이들을 공개해서 자라는 과정에서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주시는 게 어쩌면 부담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던 시기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유튜브 채널에서도 아이들 노출을 줄이자 할 때 연락받았는데, 그때 도경완 씨가 일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방송인이기 전에 엄마라 고민이 많았고, '옛날만큼 귀엽지 않네'

      2024.09.06 11:47
    • 장윤정·도경완 "아들 연우, 영재테스트 통과 후 '내 아이의 사생활' 제안받아"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아들 도연우 군을 영재로 키운 비법으로 '대화'를 꼽았다.장윤정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더포럼에서 진행된 ENA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엄마를 닮아 아들이 영재가 아니냐'는 말에 "제가 낳았으니, 저의 영향이 없지 않은 거 같다"고 너스레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자녀 도연우, 도하영 남매는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둘이서 미국 LA 여행에 도전한다. 도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하며 생애 첫 미국 학교생활에 도전하면서 도하영이도 그 길에 함께 가게 된 것.장윤정은 "'영재발굴프로젝트'라고 했지만, 어느 정도 테스트를 정해 놓고, 그 테스트를 통과하면 '한 달 정도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이런 프로그램이었다"며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이어 "전 아이들에게 항상 물어본다"며 "연우는 엉덩이 힘이 있는 장점이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해 준비해서 합격했다. 본인의 엉덩이 힘으로 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이게 아무 일도 아닌 게 아니지만, 대단하게 비치는 것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육아 방식이 특이해서라기보단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거기에 응한 결과인 거 같다"며 "합격하고, 미국으로 가야 하는 시기에 제안이 왔고, 감사하게 가는 길에 제작진이 함께 가게 됐다. 거기에 도경완 씨가 함께하며 아이들을 없는 듯 있는 듯 케어했다"고 전했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2024.09.06 11:46
    • '최준석 아내' 어효인 "20억 빚도 재산이라니…" 이혼 상담 받고 '충격'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최준석과 아내 어효인이 ‘가상 이혼’을 결심한 뒤,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받는다.8일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9회에서는 ‘건물 투자 사기’로 인해 2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가계 경제 문제와 소통 단절 일상으로 갈등하던 끝에, 양소영-노종언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속내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두 사람은 거주지인 경남 진해시에서 변호사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까지 KTX를 타고 올라온다.기차에서 내내 냉기류를 풍기던 두 사람은 “어떻게 하다가 우리 관계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이 문턱(이혼)을 넘고 싶지는 않았는데”라는 속내를 내비친다.드디어 가정법원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각기 다른 변호사 사무소로 들어간다.먼저 어효인은 양소영 변호사를 만나, “남편이 빚을 지게 되면서 우리 가족의 전 재산이 날아갔다”라고 그간의 사정을 밝힌다.양소영 변호사는 “(최준석의) 투자를 무조건 말렸어야죠”라고 같이 속상해하는데, 어효인은 “당시 제가 이혼까지 얘기했는데도 (남편이) 강경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다.같은 시각, 최준석도 노종언 변호사 앞에서 심각한 부부 갈등을 고백한다. 그는 “건물 투자를 하려 했을 때 아내가 말렸지만, 제가 그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 뒤 “그 고통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했었다. 10년 이상 가족처럼 지낸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다 보니…”라면서 말을 잇지 못 한다.그러면서 “가족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매일 반복되는 아내와의 갈등을 해

      2024.09.06 11:19
    • 온앤오프, 앙코르 콘서트 개인 포토 공개…기대감 최고조

      그룹 온앤오프(ONF)의 앵콜 콘서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앵콜 콘서트의 열기를 높였다.온앤오프는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 '스포트라이트:더 히든 섀도우(SPOTLIGHT:THE HIDDEN SHADOW)'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개인 콘셉트 포토로, 콘서트 포스터와는 또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이미지에서 온앤오프는 화려한 장식이 수놓아진 제복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멤버 각각 강렬한 눈빛과 돋보이는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앵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온앤오프의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8월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를 통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어느때보다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앵콜 콘서트는 올해 4월 진행한 서울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우(Beautiful Shadow)'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첫 북미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개최되는 것이다. 온앤오프의 다음 활동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21일 오후 6시와 22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6 11:15
    • "재미있는 다큐멘터리"…NYT 등 외신도 주목한 캣츠아이

      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와 이들의 데뷔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팝 스타 아카데미'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일(현지시간) TV 및 영화 콘텐츠 추천 뉴스레터에 '팝 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에 대한 추천사를 게재했다.마가렛 라이온스 NYT 비평가는 추천사를 통해 "정확성을 추구하는 것은 힘들고 지치는 일일지 몰라도, 완벽함(에 다다르는 것)은 황홀한 일이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겪는) 팀워크, 자매애, 인내심 등을 지나며 기쁨이 피어난다"고 밝혔다.이 글은 특히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인문학적 통찰, 그리고 이를 하나로 엮은 K-팝 시스템의 전문성을 통해 탄생한 과정에 주목했다.라이온스는 "다큐멘터리는 아주 재미있다. 8회를 연속으로 봤는데 계속 울었고 춤을 추면서 시청했다"며 "오디션 참가자들 만큼 성장 과정을 압축해서 겪은 사람은 거의 없을 테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생의 슬픈 진실에 대해 배우게 된다"고 썼다. 페이퍼, 마리클레르, 빌보드, NME 등 유력 외신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외신들은 특히 '팝 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에서 "로봇처럼 손톱 방향이 맞을 때까지"(1화) 퍼포먼스 디테일을 교정하거나, "비욘세처럼 죽을 때까지 보컬 수업을 받아야 한다"(3화)며 보컬 트레이닝에 집중하던 참가자들의 피, 땀, 눈물에 주목한다. 미국의 유명 매거진 페이퍼(PAPER)는 캣츠아이를 "K팝 산업의 세심한 기준과 철저한 T&D 프로그램을 거친 새로운 세대의 팝스타"로 정의했다. 리더 소피아(필

      2024.09.06 11:09
    • 틱톡서 탄생하는 글로벌 아이돌…신개념 서바이벌 '타임 터너'

      틱톡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걸그룹 서바이벌 라이브쇼 '타임 터너'가 찾아온다.국내 유명 뉴미디어엔터 피아이코퍼레이션과 메이크스타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걸그룹 서바이벌 라이브쇼 '타임 터너'가 올해 11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공개된다.'타임 터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공간 'P-314'에서 꿈을 이룰 시간 여행자를 찾는 여정을 그리는 걸그룹 라이브 서바이벌 오디션이다.최종 우승자들은 틱톡 라이브 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며, 특별한 시간여행과 함께 새로운 음악과 예술을 그리는 '타임 터너'로 데뷔한다. 우승자들은 글로벌 유통사와의 계약 및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음반과 뮤직비디오 발매, 팬 미팅과 콘서트, 그리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말 이벤트 Live Fest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회를 누리게 된다.오는 18일까지 '타임 터너'의 공식 틱톡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국적과 직업에 상관없이, 타임 터너는 꿈을 품고 창의적인 감성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 문을 연다. '타임 터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 역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또한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올해 10월부터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을 시작, 11월에 본격적으로 틱톡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6 11:01
    • '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파경 5년 만에 이혼 소식 알려져

      '원조 야구여신'이라 불리던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SPORTS+(구 MBC ESPN)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의 MC를 맡으며 '야구여신'이란 수식어를 얻었다.이후 2014년 3월 동갑내기 골프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MBC SPORTS+를 떠나 SBS Sports로 이적했다. 2022년 SBS Sports와 계약이 종료된 후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던 김민아는 지난 5월 SPOTV 이직과 함께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스포츠경향에 "2019년 사이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일부러 숨긴 적은 없고, 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았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뒤늦게 불거진 이혼 소식에 대해 전했다.한편 김민아는 현재 '스포타임 베이스볼' MC를 맡고 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6 09:54
    • "유부남이 새벽까지…" '이혼설' 돌던 황재균 포착된 곳이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재균의 술자리가 포착됐다. 4일 각 언론사 제보를 통해 황재균의 술자리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달됐다. 제보자는 자신을 "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의 모습을 유튜브로 보며 응원 중인 팬"이라고 밝히며 "현재 황재균 선수는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이고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이다. 앞으로 있을 가을 야구 시즌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설까지 나온 마당에 황재균 선수의 이러한 행실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2년도 채 안 돼 지난 6월 이혼 설이 불거졌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야구가 중계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고 있냐"면서 황재균 이혼이 지연과 이혼을 했다는 말을 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시기는 지연이 유튜브 영상 업로드 중단을 선언한 시점과 맞물렸다.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지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왔다.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해설위원 역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해설위원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기사로 난 줄 알고 있었고, 이후 확인하지 않은 채 중계

      2024.09.06 09:32
    • 강동원표 사극 '전, 란', 10월 11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이 출연하는 영화 '전, 란'이 오는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 '전, 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전, 란'에 대해 정한석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최상의 매력을 발산하는 세련되고 힘 있는 사극 대작”이라고 평가했다.왕은 백성을 버린 채 도망가고, 목숨을 걸고 적군과 싸운 백성은 역도가 되는 혼란의 시대를 담은 이 영화는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6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붉은 천을 동여맨 누군가의 손이 검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전쟁과 혼란의 시대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듯한 검이 품고 있는 사연과 '전, 란'에서 펼쳐질 강렬한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 역으로 분한 강동원,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외아들 종려 역의 박정민은 각자의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굳센 의지를 가진 의병 범동 역의 김신록,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 역의 진선규,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의 정성일, 그리고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난세의 군주 선조 역의 차승원이 완성할 독보적인

      2024.09.06 09:16
    • 김재중·김준수 뭉쳤다…11월 KSPO DOME서 합동 콘서트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XIA)가 오는 11월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재중과 김준수의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이 오는 11월 8~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두 사람은 2003년 데뷔 이후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각자의 입지를 굳히며 끊임없이 활약해 왔다. K팝을 대표하는 '롱런의 아이콘'답게 데뷔 21년 차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어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은 그 자체로 수많은 팬들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추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20년간 함께 그리고 각자의 길을 걸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해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로서 함께 성장해왔기에, 이번 무대는 그들의 깊은 우정과 음악적 유대, 그리고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을 증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특히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를 단순히 과거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예고하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의 장에서 그들의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6 09:13
    • '서진뚝배기' 영업 종료, 이서진 "방문하고 시청해줘서 감사"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무(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의 마지막 방송은 오늘(6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9.06 09:10
    • 스테이씨도 칼 빼들었다…"딥페이크 선처 없이 법적 대응"

      그룹 스테이씨(STAYC)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에 강경 대응한다.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최근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성범죄 피해 사례가 대거 드러나고 있다. 이에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또한 악의적인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의 제작과 유포 등에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를 위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한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스테이씨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9.06 09:08
    • 송원근, 진영·윤현민 한솥밥…매니지먼트런 전속계약

      배우 송원근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런은 6일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원근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랜 시간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송원근이 다시 방송활동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2000년 원조 아이돌 OPPA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원근은 2010년 뮤지컬 '궁'에서 주인공 이신 역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김종욱 찾기', '쓰릴미', '아가씨와 건달들', '키다리 아저씨',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킹아더',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 매년 쉬지 않고 다수의 대형 인기 뮤지컬 무대에 주연으로 오르며 오랜 시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또한 2013년 MBC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 역으로 출연해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압구정 백야'(2014), '내일도 승리'(2015), '하백의 신부 2017'(2017), '바벨'(2019) 등 출연작마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서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려는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무대에서 쉴 틈 없이 활약하고 이미 방송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원근이 매니지먼트 런과 만나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진영,

      2024.09.06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