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4] 도로공사 '안전네컷' 부스 관람객 몰려...고속도로 신기술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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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 운전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비트밖스 안전네컷’ 포토존에서 2차 사고 예방 행동 요령에 맞춰 무료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비트밖스는 ‘비상등 켜고 → 트렁크 열고 → 밖으로 대피 후 → 스마트폰으로 신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스를 찾아 교통안전 체험을 해본 한 관람객은 "비트밖스라는 문구가 기억하기 쉬워서 좋다"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도심부 차량정체 해소, 고속도로 주변 도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하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현황도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속도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도로교통 전문 공기업으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