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김성수 입력2024.09.25 19:53 수정2024.09.26 00:51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김성수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57·사진)가 내정됐다.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5일 제34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김 전 상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967년생인 김 전 상무는 고려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했다. 정치부장, 금융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을 역임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뭉크 손길 닿아있는 채색 석판화…절규 넘어서는 '판화 블록버스터'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세계적인 명화들을 언제든 최고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이 시대에도, 원화(原畵)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은 분명히 존재한다. 미술 애호가들이 명화 한 점을 보기 위해 기꺼이 해외여행을 떠나는&nb... 2 K무비에 열광하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정우성이 화답했다 지난 4월 24일 이탈리아 북동부 알프스 기슭에 있는 도시 우디네.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다. 인구 9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겐 다소 낯설지만 한국과 특별... 3 전두환 빙의한 황정민이 '참 군인' 정우성과 재현한 '44년 전 그날' “요즘 입만 벙긋하면 보안사로 바로 끌려간다던데. 그 말이 맞습니까? 세상이 ‘서울의 봄’이다 뭐다 해서 분위기 좋아지고 있는데….”(이태신)“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