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는 다르네"…정해인, 6년전 44억에 산 빌라가격 지금은 [집코노미-핫!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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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0년 된 전용 240㎡ 빌라
대지지분 넓어 투자가치 높아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
대지지분 넓어 투자가치 높아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
!["엄친아는 다르네"…정해인, 6년전 44억에 산 빌라가격 지금은 [집코노미-핫! 부동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3.36872401.1.jpg)
8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정해인은 2018년 9월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한 채를 본인 개인 명의로 44억 원에 매입했다.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빌라로 대지 면적이 235.88㎡에 달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층형 구조로 바닥층 212.80㎡, 복층 27.85㎡로 전체 전용면적은 240.24㎡이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는 "등기를 보면 계약일과 동시에 잔금까지 치른 것으로 보인다"며 "전용면적 또한 70평대로 프라이빗한 실거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다. 청담공원(5만6100㎡)이 가까운 입지도 갖췄다.
시세는 70억원을 훌쩍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2월 같은 빌라 전용 231㎡ 매물이 70억원에 팔렸다. 가까이에 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어퍼하우스 청담 2차의 분양가는 272.91㎡ 기준 83억원 이상이다.
김경현 대리는 "정해인 빌라 또한 충분히 3.3㎡당 1억 원의 거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6년간 시세차익이 최소 28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평가했다.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