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냉온탕 넘나드는 증시…자산가들 "이제 반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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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냉온탕 넘나드는 증시…자산가들 "이제 반등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5367163.1.png)

![[마켓PRO] 냉온탕 넘나드는 증시…자산가들 "이제 반등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70683.1.png)
순매수 3~4위는 삼성전자와 원익QnC다.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달 8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하락했다. 반도체 대장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용 석영유리(쿼츠)를 만드는 원익QnC는 최근 전방 산업인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서 생산시설 증설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마켓PRO] 냉온탕 넘나드는 증시…자산가들 "이제 반등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70790.1.png)
이어 KODEX 레버리지가 2위에 올랐다. KOSPI200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르는 ETF 상품이다. 지난 5일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8.77% 급락하는 등 이달 6.25% 떨어지자 자산가들이 지수 상승세에 베팅한 것으로 관측된다. 코스닥150지수를 2배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도 순매수 4위에 올랐다.
지난 한 달간 28% 미끄러진 SK하이닉스는 순매수 3위를 기록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