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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이창용 교수'의 강남8학군 해법

      “서울 강남 학생들의 서울대 입학률은 평균의 2.5배 수준이다. 고학력, 고소득 부모를 둔 학생들의 입학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입시 제도 변화를 통해 사회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자 한 시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한다.”한국은행은 ...

      2024.09.24 17:17

       '이창용 교수'의 강남8학군 해법
    • 너무 어려운 '헤어질 결심'…중국 늪에 빠진 김정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면서 북한의 중국 의존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중국이 원하는 품목 위주로 생산을 하면서 수출 구성품목의 질적 수준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북한 경제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18일 정연하 성균관대...

      2024.09.18 11:38

      너무 어려운 '헤어질 결심'…중국 늪에 빠진 김정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드디어 금 샀다"는 한국은행 총재

      “요새 주변에서 금을 구매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부산 중구 대청로에 있는 부산 근현대역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말을 꺼냈다고 한다. 옛 한은 부산본부를 리모델링해 올해 초 개관한 곳이다. 이 총재는...

      2024.08.20 17:13

       "드디어 금 샀다"는 한국은행 총재
    • 주담대 금리 미스터리?…기준금리 연 1.25% 때보다 낮은 이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달 큰 폭으로 하락해 2년 반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까웠다는 기대가 퍼지면서 지표금리가 큰 폭 하락한 영향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역전 현상도 5개월 째 이어졌다. 주담대 금리 30...

      2024.07.31 12:00

      주담대 금리 미스터리?…기준금리 연 1.25% 때보다 낮은 이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대기업보다 낮은 中企 대출금리

      지난 5월 중소기업들은 은행에서 평균 연 4.85%(가중 평균) 금리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보다 한 달 전인 4월 연 4.81%에 비해 대출금리가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대기업 대출에 적용된 금리(연 4.99%)와 비교하면 0.14%포인트 낮은 수준이...

      2024.07.23 17:17

       대기업보다 낮은 中企 대출금리
    • 한국 국부 2경3000조 돌파…'1인당 자산'도 일본 제쳤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한국의 국부(국민순자산)이 지난해 2경3039조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과 금융순자산을 더한 값이다. 기준년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2경원 돌파 시점이 1년 앞당겨지고, 1인당 가계순자산 규모는 일본을 제쳤다. 국부 2.1% 증가...

      2024.07.18 12:00

      한국 국부 2경3000조 돌파…'1인당 자산'도 일본 제쳤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주담대 수요 늘 것"이라는 은행, 대출 더 깐깐하게 본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출 담당자들이 3분기 가계의 주택관련 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퍼지면서다.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3분기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 "주담대 수요 ...

      2024.07.17 12:00

      "주담대 수요 늘 것"이라는 은행, 대출 더 깐깐하게 본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한국 식품 물가, OECD 통계 1위"…송미령에 재반박한 한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한국의 식료품 물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기준으로도 세계 1위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 자료도 OECD 통계와의 정합성 비교를 한 후에 사용했습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20일 한국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

      2024.06.20 15:20

      "한국 식품 물가, OECD 통계 1위"…송미령에 재반박한 한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경제전망 실패'와 이창용의 정면돌파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2.5%로 조정했다. 3개월 전 2.1%로 전망한 것에 비해 0.4%포인트 상향했다. 올해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1.3% 증가하면서 연간 전망치도 크게 바뀐 것이다. 당시 기자회견에선 성장률 전망 수정...

      2024.06.18 18:23

       '경제전망 실패'와 이창용의 정면돌파
    • '1인당 국민소득 3만불'…文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때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노무현 정부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문재인 정부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보 정부의 경제성과를 강조하면서 1인당 국민소득(GNI)...

      2024.06.05 08:58

      '1인당 국민소득 3만불'…文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때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미·중 성장 이끈 정부 돈…'민간 주도'라던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주요 2개국(G2) 경제의 높은 성장세에는 정부의 재정부양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지원과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면서 성장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는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정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민간 주도로 ...

      2024.05.24 06:00

      미·중 성장 이끈 정부 돈…'민간 주도'라던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늙어가는 아시아'의 인력 쟁탈전

      서아시아의 끝자락, 또는 유럽의 경계로 불리는 조지아를 이달 초 다녀왔다. 아시아 각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여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현장을 취재했다.조지아는 한국과 닮은 점이 많았다. 땅에 묻은 독에...

      2024.05.21 18:10

       '늙어가는 아시아'의 인력 쟁탈전
    • 사과 값 폭등하는데…IMF "식품 인플레, 금리로는 못잡는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국제통화기금(IMF)이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등 식품 물가가 오를 경우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생산성을 높이는 등 공급 확대 노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란 분석이다. 19일 한국은행과 IMF에 따르면 노르딘 아비디...

      2024.05.19 15:00

      사과 값 폭등하는데…IMF "식품 인플레, 금리로는 못잡는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긴축'이라면서…통화량,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증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국내 통화량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긴축적 통화정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량이 역대급으로 증가한 것이다. 한은은 "기저효과가 크다"며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통화량, 글로벌 금융위기...

      2024.05.16 12:00

      '긴축'이라면서…통화량,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증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1분기 깜짝 성장에도…KDI·금융硏 "내수 부진 우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금융연구원 등 연구기관들이 내수와 소비 부진 우려를 잇달아 제기했다. 수출과 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깜짝 성장'했지만 내수 증가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이다. 1분기 GDP...

      2024.05.12 17:44

      1분기 깜짝 성장에도…KDI·금융硏 "내수 부진 우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한국, 멕시코에도 밀렸다…"인니에도 역전" IMF 경고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14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의 멕시코에 비해서도 경제규모가 뒤쳐지면서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에 가장 낮은 순위까지 내려섰다.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이 상황을 반전하기 위해선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

      2024.04.29 16:09

       한국, 멕시코에도 밀렸다…"인니에도 역전" IMF 경고
    • '레고랜드發 채권쇼크' 경고한 AI…"한국, 지금 위기?" 물었더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지난 2022년 말 국내 금융시장은 크게 휘청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조성을 위해 강원도가 설립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회생신청을 발표하고, 강원도가 보증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부도처리하면서다. 채권시장은 대대적인 혼란을 겪었다. 정부는 시장...

      2024.04.24 12:00

      '레고랜드發 채권쇼크' 경고한 AI…"한국, 지금 위기?" 물었더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감소 효과가 임금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에게서도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이 감소할 뿐 아니라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폐업에 내몰린다는 분석이다. 최저임금의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

      2024.04.02 17:40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 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기업의 빚이 지난해 말 2780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경제 규모를 의미하는 명목 국내총생산(GDP·2236조원)의 약 1.2배 규모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ls...

      2024.03.28 18:58

      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위기의 '취약 기업' 급증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기업의 빚 규모가 지난해 말 2780조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대 초반이던 증가율이 반등하고, 연체율도 중소기업 중심으로 높아졌다. 기업 중 44%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취약기업'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

      2024.03.28 11:00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위기의 '취약 기업' 급증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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